-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초청 강연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 시민 70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제77회 양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마이크를 잡았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을 들으러 온 많은 양산 시민들의 열정이 대공연장을 훈훈하게 채웠다.
권일용 교수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유형을 설명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대처 행동 등 양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들어 사건, 사고 뉴스를 더 많이 접하게 되는 이 시점에 권일용 교수님의 유용한 강의를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양산시민들에게 멋진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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