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양읍 다개떡방(대표 황유정)이 19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총 250만원 상당의 떡국떡 800g 500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울주군 드림스타트 가정 21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황유정 대표는 2015년부터 9년째 꾸준히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황유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울주군의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떡국떡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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