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김형수)가 20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13명에게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을 위한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생면 천사계좌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