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달)가 28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005년부터 운영된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청량읍의 문화·복지 및 자치 기능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 형태의 조직이다.
박종달 위원장은 “위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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