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담당관, 27일 자체종합감사기관 직원 대상 사례 공유 -

양산시는 지난 27일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자체종합감사 대상 23개 기관 67명을 대상으로 ‘감사 반복 지적사항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자체 종합감사 시 지적사항이 반복되고 있는 ▲복무 ▲예산 및 회계 ▲민원 ▲사회복지 ▲공사·계약 ▲행정 분야에 대해 지적된 사례들에 중점을 두고 업무처리시의 유의사항 등 담당자의 직무 능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2024년 정기인사를 앞두고 담당자 인수인계 미비, 업무 연찬 소홀 등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했으며, 신규공무원들에게는 전례답습 주의를 버리고 올바른 업무처리 방법을 숙지하고 이행하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오상호 감사담당관은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그동안 반복지적 근절을 위해 소극행정에 대한 불이익 처분 강화와 우수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시책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교육으로 다시 한번 강조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적극행정의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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