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동 적십자(회장 김미정)는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창동 적십자 회원 20여 명은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을 위해 행사 에 필요한 떡국떡, 과일 등 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적십자 회원이 직접 조 리 및 배식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였다.
서창동 적십자 김미정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 음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독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 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나눔 활동 을 해주신 서창동 적십자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어르신들 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면서 추위에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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