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16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서생면 착한가게 기부금을 활용한 ‘2024년 혹한기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으로 마련됐다. 혹한기를 대비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김형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해 경제적 도움을 주신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생면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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