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돌봄이웃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 시작
평산동, 돌봄이웃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 시작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4.01.17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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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배달로 훈훈한 정 나눠 -
평산동 돌봄이웃 배달 방문ⓒ양산타임스
평산동 돌봄이웃 배달 방문ⓒ양산타임스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김진우)는 2024년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1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손수 식사 준비가 어려운 15세대를 선정해 주1회 가정내 배달하게 된다.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평산동지역보장협의체에서 2017년 11월 처음 시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돌봄이웃에 국 하나, 반찬 세가지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협의체 여성위원들이 음식을 직접 조리해 배달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밑반찬 직접 조리가 힘들어져 2021년 이후부터는 조리과정이 청결한 업체를 엄선해 주문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돌봄이웃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고 매주 정기적인 방문으로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도 함께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2024년에도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이웃 밑반찬 지원사업이외에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전통놀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돕고 협력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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