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영선)는 18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참여자 협약서 작성, 일자리 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북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4명은 11개월 동안 6팀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이달 19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됨에 있어 무엇보다 참여 어르신들이 본인과 동료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일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거듭 당부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