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보선)가 24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운동화 10켤레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운동화는 울주군 서부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보선 대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책가방이나 운동화를 후원했는데 아이들이 물건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매번 느낌이 새롭다”며 “새 운동화와 함께 우리 울주군의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즐거운 학창 시절을 그리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15년 동안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서울주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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