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새마을부녀회, 평심요양병원에 후원품 전달
하북면 새마을부녀회, 평심요양병원에 후원품 전달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4.0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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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새마을부녀회 평심요양병원에 후원품ⓒ양산타임스
하북면 새마을부녀회 평심요양병원에 후원품ⓒ양산타임스

양산시 하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경숙)는 5일 하북면 소재 평심요양병원을 방문해 쌀 30kg, 과일 4박스, 음료 4박스, 빵 100개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그간 각종 봉사 및 행사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오영선 하북면장, 박진만 평심요양병원 병원장, 새마을부녀회원과 병원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박진만 평심요양병원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경숙 부녀회장은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북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물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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