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회원 60여명 참여해 구슬땀 흘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주민이 직접 가꾸는 좌광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명절 전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시는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재철) 및 정관읍이장협의회(회장 최진호)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읍주민자치위원 및 정관읍 마을 이장, 군 산림공원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관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 좌광천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에서 쓰레기 줍기 및 좌광천 내 오염물 제거 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기장군 관계자는“깨끗한 좌광천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정관읍이장협의회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좌광천의 깨끗한 환경은 정관주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좌광천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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