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미)는 지난 7일 삼성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나누어 신기동 택지 주변, 양산천 둔치 등에 지난겨울 동안 버려진 각종 오물 및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말끔하게 정리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설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에 참가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설 연휴 기간 삼성동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