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언양읍서 200여 명 참여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백)는 11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자녀가 함께 놀면서 배우는 복지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새울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공연과 피노키오 뮤지컬공연, 부대행사로 아동심리검사, 소망메시지쓰기, 포토존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온 가족이 함께 피노키오 뮤지컬을 관람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려운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 등의 교훈을 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아동심리검사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부모님과 아이들,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와 아이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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