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 "지역경제활성화 계기 되길 기대"
양산시의 대표 축제인 '2018 삽량문화축전'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장기불황과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워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축제기간동안 종합운동장 일대에 관내기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제품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기업특가전’과 ‘소상공인&전통시장전’으로 관내기업 15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9개, 소상공인 17개, 전통시장 27개 등 총 6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양산의 3대시장인 양산남부시장, 북부시장, 덕계시장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남부시장 청년몰 ‘흥청망청’에 입점한 3개 업체도 참여해 청년몰만의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 및 구매하는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온 시민 화합의 축제인 만큼 축제기간동안 참여하는 관내기업 및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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