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회의 개최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회의 개최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4.03.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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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립·은둔 청년 자립 지원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모색 -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회의ⓒ양산타임스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회의ⓒ양산타임스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회의ⓒ양산타임스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회의ⓒ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지난 27일 청년센터‘청담’에서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는 양산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고립·은둔 청년 등에 대한 자립 지원 및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관내 민·관 기관들로 구성된 협력 체계로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교육지원청, 영산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 양산청년회의소, 웅상청년회의소, 양산직업학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참여와 발족을 논의하기 위한 첫 실무회의로 각 기관별 담당자들과 함께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식, 각 기관별 보유 자원과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의 작년 고립·은둔 청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첫 사업으로 시행되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이음’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양산청년회의소, 웅상청년회의소, 이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 등에서는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홍보와 사례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립·은둔 청년의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위하여 향후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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