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봉사단체 새오름 봉사회(회장 노동일)는 지난 30일 1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서창동(연호로55) 한양마트 주변 원룸과 빌라촌 일원 골목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 지역은 원룸과 빌라가 밀집된 지역으로 쓰레기 분리수거가 미흡하고 각종 쓰레기가 유난히 많은 지역이라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대대적인 청소를 진행했다.
노동일 회장은 "휴일날 쉬지않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막상 청소를 해보니 청소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말고 꼭 규정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생활습관을 가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오름 봉사회는 평소 목욕봉사, 주거환경개선, 급식 등 돌봄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와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회원 50여명의 명품 봉사단체다.
봉사에 관심이 있고 활동 및 후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선영 사무국장(010-7552-4747)으로 연락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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