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속 시원한 효자손 나눔사업’ 시작
하북면, ‘속 시원한 효자손 나눔사업’ 시작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4.04.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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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생활불편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
하북면 효자손 나눔사업ⓒ양산타임스
하북면 효자손 나눔사업ⓒ양산타임스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속 시원한 효자손 나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속 시원한 효자손 나눔사업’은 공적지원으로 해소되지 않는 다양한 소규모 생활문제를 효자손처럼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 생활밀착형 서비스는 소규모 집수리나 소액의 의료비, 생활비품 지원 등 지원 품목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업들과 차별화된 하북면만의 특화사업이다.

또 대상자 발굴을 위해 하북면 자체 민간인적안전망인 복지사랑방수호천사 100명과 생활업종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여 하북면의 복지 슬로건인 ’품격있는 복지 하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올해 다양한 하북면만의 특화된 사업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며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과 같이, 소소하지만 일상의 불편했던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소하여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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