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북정동에 소재한 우암장식당(대표 우종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40포를 삼성동에 기탁했다.

우암장식당은 약 10년 전부터 꾸준히 양곡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식당으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식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나눔에 앞장서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종숙 대표는 “어려운 경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종숙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