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우리동네 꿈나무 사업 실시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은미, 민간위원장 박해석)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자체 특화사업을 펼쳤다.
지난 3일 덕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 23세대를 협의체 위원들이 1:1로 매칭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피는‘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실시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덕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1인 당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여 필요한 물품 구매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자 독거노인 중 한 분은 “적적한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주고, 안부도 물어봐 줘서 간만에 기분이 좋아 지는 것 같다. 신경써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선물과 안부를 살피는 특화사업에 동참해주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진정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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