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과 재능기부로 장구, 노래공연도 함께 진행 -

양산시 하북면(면장 오영선)은 7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6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하북면주민자치센터 아랑 고고장구, 노래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장구, 노래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카네이션과 공연을 제공받게 되어 마음이 따뜻하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행사를 기획하였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올해 남은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기간까지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