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문현, 박공열)가 13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추어탕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미꾸라지와 부재료를 구입해 정성껏 추어탕을 조리했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0세대를 직접 방문해 추어탕(세대별 2㎏)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백문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정성껏 추어탕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특화사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범서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