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응급처치교육 ‘골든타임’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응급처치교육 ‘골든타임’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4.05.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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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연계 청소년응급처치 수료증 과정 실시 -
소주동청소년문화의집 골든타임 교육ⓒ양산타임스
소주동청소년문화의집 골든타임 교육ⓒ양산타임스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前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청소년응급처치교육 ‘골든타임’을 실시했다.

양산 내 청소년들이 응급 상황 시 1차 응급처치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째 접어들어 지금까지 총 152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응급처치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까지 특강으로만 진행이 되었던 초등 청소년들도 수료증 과정으로 변경되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하여 활동 증명서 또한 발급이 되도록 운영했다.

문화의집은 배운 것을 토대로 안전 캠페인을 준비해 6월 1일 회야강둔치에서 개최되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에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도 직접 해보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 배우고 싶었는데 올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응급 상황 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배운 것을 토대로 캠페인도 잘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응급처치교육 ‘골든타임’ 대한 궁금한 사항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055-392-5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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