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착한 이웃들의 끊임없는 온기 전달 ‘훈훈’
소주동 착한 이웃들의 끊임없는 온기 전달 ‘훈훈’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4.05.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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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 -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양산타임스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양산타임스

양산시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이 돌봄이웃들에게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6월부터 시작한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둘째, 넷째 화요일에 저소득층 중 대형이불 빨래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및 질병세대를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 방문수거 후 세탁전문업체를 통해 세탁 후 개별배송 해주는 사업이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선정하고 소주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용의)에서는 세대를 방문해 수거 및 배송자원 봉사활동을, 크린토피아 동양산지사(대표 이병일)이 이불세탁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대상은 200여명에 달한다.

이불세탁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겨울철 두꺼운 이불을 세탁하지 못해 난감해 하고 있었으나 이렇게 세탁을 해주어 큰 수고를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희숙 소주동장(공공위원장)은 “착한이웃 이불세탁지원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지원하는 세탁업체 및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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