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 -

양산시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이 돌봄이웃들에게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6월부터 시작한 ‘소주동 착한이웃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둘째, 넷째 화요일에 저소득층 중 대형이불 빨래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및 질병세대를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 방문수거 후 세탁전문업체를 통해 세탁 후 개별배송 해주는 사업이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선정하고 소주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용의)에서는 세대를 방문해 수거 및 배송자원 봉사활동을, 크린토피아 동양산지사(대표 이병일)이 이불세탁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대상은 200여명에 달한다.
이불세탁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겨울철 두꺼운 이불을 세탁하지 못해 난감해 하고 있었으나 이렇게 세탁을 해주어 큰 수고를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희숙 소주동장(공공위원장)은 “착한이웃 이불세탁지원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지원하는 세탁업체 및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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