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에스제이아이스크림(대표 박선미)’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품은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후원자는 “가게 상황이 넉넉치는 않지만 홀로 계신 독거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볼때마다 어린 시절 자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사신 부모님 생각에 작은 보탬이지만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주민들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392-684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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