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7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행복한 가정의 달 어린이 축하 사업’으로 서생면 천사계좌 기탁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아동의 학습과 성장에 필요한 학용품, 보드게임, 간식 등 선물을 직접 고르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했다.
김형수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꾸러미를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선물로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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