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지난 2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관내 지역 내 인도변 환경정비 및 풀베기 사업을 하고 있어 계절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증상 및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활동 중 사용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해충기피제을 배부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작업 중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충분한 물 섭취 및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통해 사고없이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