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7일까지 27명 모집
양산시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자원 등을 활용하고, 지역 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문화재 환경정화사업, 다문화가족 업무지원 사업(결혼이주여성), 대운산 생태조성사업, 회야강 하천환경개선사업의 4개 사업으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2019년 7월 1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양산시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기타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하며, 선발결과는 6월 26일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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