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주민 민원 상담
울산시 울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다음달 13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지역주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울주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불편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울주군 소관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해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모든 행정 분야다.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 대한법률구조공단(생활법률), 한국소비자원(소비자피해), 한국국토정보공사(지적), 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도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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