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정임)는 최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철마면 복지회관에서 노인교실 참여자 대상으로 5월 29일과 5월 31일 양일간에 걸쳐 운영됐다.
행사기간 중 철마면은‘희망나래’복지상담과‘희망찾아 건강찾아’건강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54명의 어르신에게 복지 및 건강, 기장 온(溫) 돌봄 사업 안내 등 종합적인 상담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며,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돋보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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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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