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보건지소, 다문화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웅상보건지소, 다문화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05.2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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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거주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홍보 -
지난 26일 웅상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양산타임스
지난 26일 웅상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양산타임스
지난 26일 웅상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양산타임스
지난 26일 웅상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양산타임스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26일 (사)희망웅상과 그동안 감염병의 사각지대에 있던 웅상지역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질환 등을 대비해 각종 예방수칙 안내 리플렛, 홍보물(위생해충 기피제)을 배부했으며, 특히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A형 간염 등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웅상지역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교육이나 홍보 등은 그동안 거의 전무한 실정이어서, 이번 교육이 지역거주 외국인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수 것으로 보인다.

김명자 웅상보건지소장은 “웅상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그동안 감염병 예방과 홍보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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