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덕계마을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덕계동, 덕계마을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4.06.20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계동 보건복지 상담소ⓒ양산타임스
덕계동 보건복지 상담소ⓒ양산타임스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9일 덕계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난 3월에 처음으로 실시한 후 이번에 네 번째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은 기초건강 측정과 복지서비스 상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건강검사와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을 받으러 방문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집 앞 경로당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고 고맙다”고 전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매달 어르신들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건·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느꼈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계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덕계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및 상담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 ▲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실시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