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동장 박희숙)은 20일 여름철 장마 및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경로당별 냉방기 작동 상태 등 시설 안전점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병행 실시했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경로당 점검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폭염 특보등이 발효되면 행동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