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 선배시민봉사단 ‘차차차봉사단’은 지난 7월 1일 웅상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성훈)를 방문해 장난감(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차차차봉사단’은 차(茶)를 매개로 세대 간 인식개선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단으로, 단원들이 직접 수제레몬청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이번 전달 물품을 준비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봉사단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하였으며 전달된 장난감은 웅상지역 내 위치한 7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이 되었다.

‘차차차봉사단’ 배연옥 단장은 “시민의 선배로서, 후배시민인 우리 마을의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