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기집,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3호점 협약 체결
맛있는 고기집,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3호점 협약 체결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4.07.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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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3호점ⓒ양산타임스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3호점ⓒ양산타임스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맛있는 고기집과 착한나눔가게 제43호점 협약을 체결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상시 지정하고 있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또한 적립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품 지원, 정서지원,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한 ‘맛있는 고기집’는 2008년부터 하북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대표 서영희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영선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실천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하북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북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풍성하고 살만한 하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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