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위생수준 향상과 새로운 미용기술 실습 교육 진행 -
울주군은 3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미용업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울주군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 영업자들에게 공중위생관리 전반을 알리고 위생수준향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관리법해설, 친절서비스 교육, 미용 신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진행되었다.
또한 효 헤어샵 참여업소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미용업소가 효 헤어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선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미용 트렌드와 꾸준한 봉사활동 ‘효 헤어샵’등 이웃을 먼저 챙기는 미용인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며, 앞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용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은 집합교육과 인터넷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며 미용업소를 경영하는 기존 영업자들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 규정에 의거 매년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 수료 시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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