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민·관이 함께한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양산시, 민·관이 함께한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6.04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등교학생, 학부모 대상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 -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 금연캠페인ⓒ양산타임스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 금연캠페인ⓒ양산타임스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 금연캠페인ⓒ양산타임스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 금연캠페인ⓒ양산타임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흡연자들이 담배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에 대해 강도 높여 경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속에 웅상보건지소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민간단체가 함께한 ‘2019년 학교흡연예방·금연 캠페인’을 웅상고등학교 및 천성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업하여 치러진 캠페인으로서 양산시교육지원청, 웅상고등학교, 천성초등학교, 웅상보건지소 등 관공서와 초록우산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양산학부모연합회, 양산학부모네트워크 등 많은 민간단체가 참여 하였다.

시종일관 활기차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치러진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은 물론, 함께한 학부모들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한 작은 울림이 되었음을 기대해 본다.

김명자 웅상보건지소장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업을 통한 금연캠페인의 효율성과 더 높은 성공가능성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소통과 협업을 활발히 함은 물론 웅상지역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