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장 마을 현장 방문 생생한 주민 불편사항 청취, 48개 마을별 200여 건 건의사항 접수


기장군 정관읍(읍장 송영종)은 최근 지역 내 48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는 ‘마을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을 현장방문’은 정관읍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행정업무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은 지난 6월 20일 서편마을을 시작으로 8월 27일 방곡4마을(가화만사성정관타운 아파트)까지 모두 48개 마을 방문을 완료했다. 200여 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면서 담당부서에 전달했으며, 필요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맨발황톳길 조성 ▲교통불편 해소 ▲동네체육시설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으며, 군정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직접 현장에 나가보니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속속들이 알 수 있었다”며, “단순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Tag
#48개 마을 현장방문 마무리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