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백화진, 부녀회장 김영자)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1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백화진 협의회장·김영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하여 라면을 기부해주신 물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일동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