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다은봉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양주동·다은봉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4.09.09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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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다은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양산타임스
양주동 다은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양산타임스
양주동 다은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양산타임스
양주동 다은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수현)와 다은봉사회(회장 지상국)는 지난 7일 합동으로 양주동 관내 주거취약계층 1가구의 집안청소를 돕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양주동 주공3단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세대로 오랜기간 동안 집안정리와 청소를 방치하면서 맥주캔을 비롯한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세대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은봉사회원과 양주동 직원 등 10여명은 5시간에 걸쳐 맥주 캔 등 폐기물 6톤 가량을 수거하고 집안 곳곳 찌든 때 제거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상국 다은봉사회 회장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깨끗해진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다은봉사회 지상국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도움을 받은 분은 앞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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