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남신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4일간 관내 33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 방문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절 동안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중요한 명절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