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소주동 캠프(캠프장 권영순)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안마봉, 손수건 각50개)을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소주동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 상담과 수요에 대처하고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 전개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6월에 개소한 캠프로 자원봉사자 상담, 마을 환경 정화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품(안마봉, 손수건)은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캠프지기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소주동 캠프(캠프장 권영순)는 “캠프지기들이 준비한 후원물품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희숙 소주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다방면에서 환경과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캠프지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독거노인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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