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기장군 복지사각지대를 지켜라!!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명확한 역할을 정립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개최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보장증진에 기여한 5명의 군민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학장종합사회복지관 류승일 관장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사례와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따뜻한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명예직으로 현재 기장군 5개 읍면에서 총 531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각종 복지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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