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6월 9일 안산시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와 6월 10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에서 10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지사배에서는 콤비라틴클래스2 5종(이영호&손채영), 콤비스탠다드클래스1 5종(장혜정&배정부), 콤비스탠다드클래스2 5종(황주희&손재웅), 싱글맨 클래스2(이영호), 싱글우먼클래스1(장혜정), 싱글우먼클래스2(황주희)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특별시장배에서는 콤비라틴클래스2 5종(이영호&손채영), 콤비스탠다드 클래스1 5종(장혜정&배정부), 콤비스탠다드클래스2 5종(황주희&손재웅), 싱글맨클래스2(이영호)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선호 군수는 “2개 대회를 연달아 치르면서 선수단의 피로가 컸을 텐데 선전해준 선수단에 고맙다. 앞으로도 군민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