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정임)는 지난 20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 역량강화 교육인 ‘우리 마을 복지학당’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연in원예센터’ 차경희 강사가 참여해 ‘그린 매직(Green Magic)’원예 활동을 함께했다. 식물을 가꾸듯 우리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높이면서 긍정적인 마음 갖기 등을 교육했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과 교감하면서 일상 속 활력을 증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임 철마면장은“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늘 앞장서 주시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 대상자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복지 대상자 지원을 하면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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