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원이 지난 28일(토) 19시 양산실내체육관에서 무료기부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

가수 양지원은 데뷔 21주년을 맞이하여 JPL팬들과 함께 뜻깊고 의미있는 2024 기부자선콘서트 '귀환' 을 열어 감동을 주었다.

1년간의 준비 끝에 평소 좋은 공연을 보지못하는 분들께 좋은 공연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공연이 3천여석을 사전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데 3일만에 8천여명이 신청을 하는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조기매진사례를 일으켰다.

이날 공연에는 20인조 악단과 함께 단독으로 2시간 공연내내 양지원의 깊은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라이브목소리로 노래를 하였는데 참석한 방청객들은 하나같이 "가슴이 따뜻하고 벅차도록 감동과 환희를 주는 여운이 남는 공연이었다"고 탄성을 자아냈다.

양지원은 팬분들과 함께 지난 11일에도 지역농가와 어려운 분들을 돕기위해 양산 하북 햅쌀500포를 양산시에 직접 기부하기도하며 선한 영향력을 주어 가수와 팬문화의 본보기가 되고있으며 공연 끝인사에서 "이번에 못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양산공설운동장에서 공연을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했다.

양지원은 현재 방송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있으며 더좋은 노래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보컬연습에 맹진하고있다. 양지원의 밝은 미래와 광폭성장에 관심과기대가 크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