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양주동 삽량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찾아가는 공원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통기타 공연, 벨리댄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통기타 공연으로, 참가자들은 유명 가요와 팝송을 통기타 연주와 함께 따라 부르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화려한 의상과 함께 에너지가 넘치는 벨라무용단팀의 벨라댄스 공연이 무대를 빛냈다. 라인댄스와 댄스스포츠 공연도 이어져,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춤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종국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 여러분께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공원버스킹 공연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