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개비, 뿅망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지부장 우정숙)는 저출산·고령사회 위기를 공감하고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삽량문화축전 행사장에서 ‘아이 낳기 좋은 양산’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삽량문화축전 내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양산시민 인구인식 설문지 작성에 참여한 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람개비 만들기, 뿅망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역대 양산시 가족사진 공모전 및 인구정책 슬로건 수상작을 활용하여 가족친화적 분위기의 부스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으며, 삽량문화축전에 방문한 어린이와 부모님 등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우정숙 지부장은 “시민 대상의 인구인식 설문을 통해 시민의 인구정책 욕구를 파악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가족 및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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