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동 주민자치회,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일)는 지난 12일 서창운동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동 3대 추억의 가을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서창동 주민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된 것으로, 3대(代)가 함께하는 추억의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과 공연팀의 공연도 함께 이어졌다.
행사는 큰 공 굴리기를 시작으로 과자따먹기, 2인3각 등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중간 풍물팀과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박 터트리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여러 세대가 함께하여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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